11년 동안 총 4억2800만원 지역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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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지난 22일 이상하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장으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가 11년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농협 안양시지부는 22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농협 안양시지부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넘어 사회 공헌과 교육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4억2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안양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왔다.이번에 기탁한 2000만 원은 건전한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장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026년 지정장학생(농협 미래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금융인재들을 발굴해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농협 안양시지부의 꾸준한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장학금은 안양시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