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명 선발해 1인당 1000만원 규모 지원
  • ▲ 안양호계종합시장 전경. ⓒ안양시 제공
    ▲ 안양호계종합시장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전통시장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상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전통시장 청년상인 가업 승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의 명맥을 유지하고 세대교체를 통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사업은 일률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가업 승계를 준비하는 청년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양지역 5개 전통시장(남부·중앙·박달·관양·호계)에서 영업 중인 부모(배우자 부모 포함)의 업종과 아이템을 승계하려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상인으로, 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항목은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사업 특화 △온·오프라인 홍보 및 촬영비 △전문가 1 대 1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안양시 기업경제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청년상인의 가업 승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며 "전통시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청년층의 안정적 창업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운영해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