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농촌환경 개선, 불법 소각 예방 위해
  • ▲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포스터ⓒ화성시 제공
    ▲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농촌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되며,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높이고 불법 소각을 예방함으로써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부응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체계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병행한다.

    참여 대상은 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 관리시스템에 배출자정보가 ‘단체’로 등록된 영농폐비닐 배출 단체이며, 개인 배출자는 제외된다. 

    수거 대상 품목은 하우스 비닐과 덮기(멀칭) 비닐 등 영농폐비닐이다.

    사업은 화성시와 한국환경공단이 협업해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회 기간 단체별 수거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수거 실적 평가는 영농폐기물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세부 일정은 4월30일까지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전개하고 5월12일까지 수거 실적을 확인한 뒤 5월20일까지 평가 결과 통보 및 포상 단체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은 수거 실적 상위 4개 단체를 선정해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개 단체에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과 70만 원, 우수상 1개 단체에는 이사장상과 40만 원, 장려상 2개 단체에는 각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업무를 적극 독려한 공무원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한다.

    화성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영농폐기물 분리배출과 적기 수거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자원 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종원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의 적정 수거는 농촌환경 관리와 자원 순환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