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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10일 오전 시청 정문에서 레벨4 자율주행 셔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에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가 달릴 예정이다.
안양시는 10일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사전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계삼 부시장,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안양시 명예시민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 신기술을 체험했다.
참석자들은 안양시청을 출발해 범계역을 거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이어지는 총 4km 구간을 약 30분간 시승했다.
현재 차량 탑승 가능 인원은 9명으로, 최고 속도 40km/h로 주행 가능하다.
차량에는 각종 센서와 통신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은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운전석 없이 운행하는 자율주행 차량이다.
다만 긴급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자 1명이 법적으로 동승해야 한다.
시민 체험 노선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시민 누구나 안양시 통합 예약 누리집(anyang.go.kr/reserve)을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승 후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스마트 교통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것"이라며 "안양시는 이러한 첨단 기술이 일상 속 대중교통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교통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