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기준, 환자 권리 존중 등 총 7개 기준 충족
  • ▲ 오산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안내데스크 모습.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제공
    ▲ 오산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안내데스크 모습.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제공
    오산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기관의 인증 등급은 인증, 조건부 인증, 불인증 등 3개 등급으로 나뉘며 의료법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의 모든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인증 필수 항목인 환자 안전 기준 3개와 함께 직원 안전, 화재 안전, 환자 권리 존중, 법적 인력 적정성 등 총 7개의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번에 획득한 의료기관 인증의 유효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26일까지 총 4년간이다.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은 지난 2019년도에도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인증의 유효기간은 연말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