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 기준, 환자 권리 존중 등 총 7개 기준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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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의료기관의 인증 등급은 인증, 조건부 인증, 불인증 등 3개 등급으로 나뉘며 의료법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의 모든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인증 필수 항목인 환자 안전 기준 3개와 함께 직원 안전, 화재 안전, 환자 권리 존중, 법적 인력 적정성 등 총 7개의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이번에 획득한 의료기관 인증의 유효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26일까지 총 4년간이다.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세마그린재활요양병원은 지난 2019년도에도 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인증의 유효기간은 연말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