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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은 최근 인하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 몰입형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항공우주공학의 전문 인력을 갖춘 인하대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 및 항공우주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인하대는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과 항공우주 분야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 시설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관과 기업 연계 활동을 기획·지원하는 등 학생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는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로켓발사 지역인 인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인천지역 특화 교육과정”이라며 “인하대의 우수 한 교수진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기술· 산업네트워크를 활용한 항공우주 분야 진로 개척의 구체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