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헌혈의집 청라센터가 인천시 서구 청라동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 1층에 문을 열었다.ⓒ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제공
    ▲ 헌혈의집 청라센터가 인천시 서구 청라동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 1층에 문을 열었다.ⓒ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은 24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 1층에 헌혈의집 청라센터를 열었다.

    청라센터는 부평·주안·연수·구월·송도·작전센터에 이어 인천지역에서 일곱 번째 헌혈의집 이다.  청라센터는 216㎡ 규모의 실내 공간에 문진실 3개와 채혈침대 6개 등을 갖췄다.

    청라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모바일 앱 '레드커넥트' 또는 CRM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혈액원은 인구 63만 명에 달하는 서구에 신규 센터를 마련함에 따라 헌혈 참여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혈액원 관계자는 "서구에 헌혈문화가 정착하고 주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도록 차질 없이 청라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