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국힘·성남5)이 일 포천여성회관에서 열린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국힘·성남5)이 일 포천여성회관에서 열린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국힘·성남5)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방 위원장은 8일 포천여성회관에서 열린 '축산 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경기도 축산 농가 환경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축산 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총 3회에 걸쳐 한육우/낙농·가금·양돈분야로 나눠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 가능한 축산정책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 사육 방법 △축산 전문 유튜브 채널 운영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산 농가 세무상담 △축산 환경 관련 인증 상담 △친환경 축산 자재 홍보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방 위원장은 "오늘의 세미나가 경기도의 축산 농가들이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경제적인 성과를 이루는 방안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건의하시면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