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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국힘·성남5)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방 위원장은 8일 포천여성회관에서 열린 '축산 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했다.경기도 축산 농가 환경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축산 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총 3회에 걸쳐 한육우/낙농·가금·양돈분야로 나눠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지속 가능한 축산정책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 사육 방법 △축산 전문 유튜브 채널 운영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축산 농가 세무상담 △축산 환경 관련 인증 상담 △친환경 축산 자재 홍보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방 위원장은 "오늘의 세미나가 경기도의 축산 농가들이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경제적인 성과를 이루는 방안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세미나에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건의하시면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