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조성
  • ▲ 수원FC 최순호 단장(가운데)과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왼쪽),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제공
    ▲ 수원FC 최순호 단장(가운데)과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왼쪽),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14일 경기도기숙사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FC와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는 경기도기숙사가 지역사회공헌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공익활동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 단장은 "지역청년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경기도기숙사와 좋은 인연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파트너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관장은 "수원FC와 동행 덕분에 경기도기숙사생에게 더 나은 주거·문화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