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 파크 야경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 파크 야경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과 인천 스타트업 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제13회 IFEZ 혁신성장 플랫폼’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IFEZ 혁신성장플랫폼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2024 부스트 스타트업’에 참여한 인천 지역 스타트업 대표 7인을 초청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꾸며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널 토론,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 방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 토론에 참석한 스타트업은 지난 8월 미국 트랙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한미과학기술대회(UKC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독일 트랙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오는 11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아시아 베를린 써밋 2024’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경제청이 스타트업과 입주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