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기념
  • ▲ 제1회 인천시 수직마라톤 대회인 ‘인천 DREAM RUN TO THE SKY’ 포스터 ⓒ인천시 제공
    ▲ 제1회 인천시 수직마라톤 대회인 ‘인천 DREAM RUN TO THE SKY’ 포스터 ⓒ인천시 제공
    수직 마라톤대회인 ‘제1회 인천 DREAM RUN TO THE SKY(인천드림런)’이 오는 19일 개최된다.

    송도국제도시 포스코타워송도 1층에서 60층까지 총 1566개 계단을 오르는 이번 대회는 경쟁부문(기록 측정 및 순위별 시상) 500명과 비경쟁부문(완주 목표 및 부문별 시상) 500명으로 진행되며, 4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14년 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포스코타워송도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1만 원(성인 동반 미취학 아동은 무료)으로,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양말·짐색·간식 등을,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완주증을 제공한다.

    경쟁부문은 3등까지 남녀별 시상이, 비경쟁부문은 최고령상·최연소상·화목가족상·사랑커플상·이색코스튬상 등 부문별로 나눠 시상한다.  대회 당일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각종 초청 공연도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8일부터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4년 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가 인천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