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항만공사는‘2024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 인천항만공사는‘2024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94개 기업에 누적금액 4억9,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5,000만원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 중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다. IPA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IPA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 - 인천항 인센티브 - 인센티브 사전 신청)에서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IPA는 인센티브 제도 홍보 관련 물류업계와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인천시 포워더 협의체’를 구성 후 내달 초 발족할 예정이다.

    IPA는 인천항 이용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2006년도부터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다.  전국 단위 선사·화주·포워더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인천항 인센티브’는 내년 1분기 중 별도 안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