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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에서 관광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29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시청 앞마당 인천애(愛)뜰에서 ‘관광 일자리 한마당' 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일곱 번째 행사로,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중앙홀에서는 관광 산업 및 공항 일자리와 관련된 2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민연금 바로알기를 비롯해 △인천귀어학교 이동상담 △이력서 컨설팅 △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이다.
인천 애뜰에는 유관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취업 컨설팅관을 비롯해 직무 체험관, 관광산업 홍보관, 진로·진학 상담관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하여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 산업 분야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등 미래 인재들에게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