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음악을품다협회’와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 마을’공동 주최
  • ▲ 제4회 ‘건축! 음악을 품다’ 음악회 포스터. ⓒ 건축 음악을품다협회 제공
    ▲ 제4회 ‘건축! 음악을 품다’ 음악회 포스터. ⓒ 건축 음악을품다협회 제공
    ‘건축!음악을품다협회’와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 마을’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건축! 음악을 품다’ 음악회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환경공단, (사)한국건축가협회 인천건축가회, (사)대한여성건축사회, (사)인천학회가 후원한다.  티켓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클래식 분야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수준높은 공연이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다. 

    서울시립오페라단과 창작 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등에 주역으로 활동한 소프라노 정혜욱, 2021년 국립오페라단 오디션 1위를 기록한 바리톤 이승왕,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수상한 뮤지컬가수 김경선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제25회 극동방송 복음성가대회 대상을 받은 소프라노 정하은, 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하고 MBN 보이스킹 최종 Top 5에 합류한 베이스 구본수의 무대도 펼쳐진다. 

    러시아 옴스크 국제콩쿨 실내악부분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황인교,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쿨 대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임호열이 참여한다.

    인천의 건축자산에 대한 콘텐츠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음악회 총연출을 맡은 박미진 인천대 명예교수는  “인천의 건축 자산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음악회가 열릴 때마다 시민 1,000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인천의 대표적인 건축사 30여명의 집단지성으로 인천을 대표할 수준높은 음악회를 마련해 시민들의 문화의식을 고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