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포털 GSEEK, 13개 분야 405개 신규 온라인 강좌 개설"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제공 위해 강좌 개편"
  • ▲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신규 강좌. ⓒ경기도 제공
    ▲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의 신규 강좌. ⓒ경기도 제공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대규모 신규 강의를 개설하는 등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GSEEK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재테크, 마음건강, 은퇴 설계,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405개를 오는 12일까지 차례로  개설한다. 

    신규 강좌를 포함한 GSEEK의 전체 강좌는 13개 분야 총 1800여 개다.

    경기도는 도민의 학습 수요와 최신 경향, 이슈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구성했다.

    온라인 강사진은 김미경 강사, 김경일 심리학자, 김상욱 물리학자, 홍춘욱 경제전문가, 정재승 물리학자, 윤대현 정신건강의, 김헌 인문학자 등 분야별 명사로 꾸렸다.

    주요 강의로는 △디지털 역량 강화(챗 GPT 혁명, AI 시대에서 살아남는 질문력) △생활 취미(시니어 근력운동, 웹소설 쓰기) △인문·교양(머니 트레이닝, 번아웃 벗어나기, 현대건축여행) △직무 역량 개발(대화의 기술, 퇴사 준비는 40대부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가까운 사람의 우울증 어떻게 대해야 할까? '치매 노인 가족을 위한 돌봄교육' '경계선지능인 가족을 위한 교육' 등 돌봄 관련 강좌도 새롭게 개설했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IT 등 200여 강좌는 최신 정보로 내용을 교체하거나 이용자 수요에 따라 확대·재구성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GSEEK 누리집(gseek.kr)에 접속해 온라인 강좌와 실시간 화상강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도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강좌를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평생학습 강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