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시세 80% 이하 공급3월 10~13일 청약 접수
  • ▲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사옥.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사옥.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4개 지역에서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

    20일 GH에 따르면 GH는 시세 80% 이하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 150명을 모집한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GH가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 준공된 단지 중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로 최저 1억5570만5000원 수준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전용49㎡) △안양시 석수동 석수두산위브(전용59㎡) △광명시 광명동 해모로이연(전용59㎡) △안산시 선부동 한신더휴(전용59㎡)·중흥s클래스(전용59㎡)다.

    신청인은 모집 공고일 현재 소득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100% 이하) 및 자산 기준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0~13일 GH 청약센터(https://apply.gh.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은 방문 예약을 하고 청약하면 된다.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임대공고와 GH 주택청약센터 청약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