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까워진 서울… 4305번 광역버스 운행 시작배차 간격 40~50분, 안성 기준 첫차 오전 5시
  • ▲ 안성에서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305번'ⓒ안성시 제공
    ▲ 안성에서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305번'ⓒ안성시 제공
    안성에서 서울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오가는 광역버스 ‘4305번 노선’이 오는 16일 개통한다.

    4305번 버스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한경대~중앙대~공도~가천대를 거쳐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40~5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0시다. 문정로데오거리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6시20분, 막차는 오후 11시20분이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누리집(www.anseong.go.kr)에 게시되며,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버스 도착 정보 등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305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1번 버스의 만차로 인한 탑승 불편 해소 및 출퇴근시간대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을 적극 발굴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