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실습 중심 교육사회 진출 준비에 도움 되는 내용으로 높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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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1일 여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7공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을 대상으로 'ChatGPT 및 생성형 AI 활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차세대융합기슬연구원은 군 장병과 함께 맞춤형 융합과학교육에 나섰다.융기원은 1알 여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7공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을 대상으로 '챗 GPT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장병들이 사회 복귀 후에도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교육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개념 이해 및 실습 △Chat GPT 기반 문서·보고서 초안 작성 및 PPT 제작 실습 △AI 검색서비스를 활용한 정보 리서치 등이다.특히,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 직업 탐색, 업무용 보고서 작성 등 사회 진출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돼 장병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융기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복권위원회·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 사업을 통해 경기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융합문화콘서트·융합과학스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연상 융기원장은 "군 복무 기간이 의무 수행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융기원은 융합과학 기반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누구나 과학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