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동학대 ZERO 시민 참여 캠페인'에는 시민홍보대사인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아동학대 ZERO 시민참여 캠페인'을 오는 9월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에는 시민홍보대사로 김진수 대위, 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 쌍둥이 가족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시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일상 속 무관심에서 비롯될 수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각각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인천시는 아파트 단지 내 홍보 매체와 SNS를 활용해 카드뉴스, 아동권리 홍보 영상, 숏츠 영상 공모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