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렌즈에 담긴 자연의 숨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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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에 담긴 자연의 숨결 전시 포스터ⓒ안성시 제공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창작과정 동아리 회원들은 오는 31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단체전 ‘렌즈에 담긴 자연의 숨결’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11인의 회원이 자연의 일상적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선보인다. 전시 작품에는 안성지역의 정겨운 풍경뿐 아니라 전국여행과 해외여행 중 포착한 다양한 자연의 빛과 색채가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지도교수인 엄태수 안성시사진작가협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회원들이 배우고 연구한 열정과 시간을 집약한 자리로, 각자의 시선과 감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사진예술의 세계를 선보인다.회원들은 “자연은 늘 우리 곁에서 숨 쉬고 있지만, 그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잠시 멈춰 바라보아야 한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자연 속 평온과 감동을 경험할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