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에겐 신뢰, 직원에겐 행복 주는 세무서 만들 것”
  • ▲ 취임사하는 우창용 제73대 평택세무서장ⓒ평택세무서 제공
    ▲ 취임사하는 우창용 제73대 평택세무서장ⓒ평택세무서 제공
    우창용 제73대 평택세무서장이 지난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운영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평택 출신인 우 서장은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정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