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시민 지원 등 봉사자 60명 대상
  • ▲ 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첫째줄 중앙)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자원봉사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첫째줄 중앙)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자원봉사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21일 시청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60명을 모범시민으로 표창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2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비쿠폰 지급 업무를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민원인 안내 및 질서 유지 △신청서 작성 보조 △거동이 불편한 시민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원활한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준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소비쿠폰 지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초기 지급률(7월 기준 91.8%)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정신이 화성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