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한다.

    22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군포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선발부분은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총 5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후보차 추천은 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 방문 및 우편, 시청 누리집을 통해 추천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조사, 시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군포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오는 10월 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