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숟가락 난타 지도자 자격과정 등 8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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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하반기 입학식ⓒ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21일 오후 1시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정규 과정 개강식 및 입문 강연’을 개최했다.개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렬 안성시의회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 상반기 교육생 약 100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교육생들이 준비한 톱 연주와 숟가락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을 통해 교육생들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와 배움의 열정을 표현하며 캠퍼스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졌다.하반기 정규 과정은 △실용 숟가락 난타 지도자 자격과정 △성악 멘토링 △호텔 중식요리 △인공지능(AI) 숏폼 제작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70세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전환교육, 종합상담, 일자리정보 제공, 취업·창업 지원, 동아리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행복캠퍼스는 단순한 교육장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두 번째 인생의 무대”라며 “배움을 통해 사회와 더 넓게 연결되고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