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일정과 상정 안건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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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간담회ⓒ오산시의회 제공
오산시의회는 22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3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상정 안건을 사전 점검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22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이 발의한 ‘오산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성길용 의원의 ‘오산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 상정됐다. 두 조례안은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아울러 집행부 제출 조례안에는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영·유아 보육,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포함됐다.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와 책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