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대
  • ▲ ‘좋은이웃정육점’ 현판 전달식ⓒ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 제공
    ▲ ‘좋은이웃정육점’ 현판 전달식ⓒ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봉담점에 ‘좋은이웃정육점’ 현판을 전달했다.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봉담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아동 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기로 했다.

    좋은이웃가게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 캠페인으로,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봉담점은 봉담 그대가아파트 상가에 자리 잡고 10년 넘게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운영되고 있다. 친절한 응대와 맞춤형 주문 처리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참여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성시 지역 내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영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지부장은 “지역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대표께 감사한다”며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이 점차 확대돼 화성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웅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봉담점 대표는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듯 화성시의 아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