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자원순환 홍보전시관 '리플랫폼'   ⓒ 인천시 제공
    ▲ 인천시 자원순환 홍보전시관 '리플랫폼'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남동구 구월동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 1층에 자원 순환 홍보전시관 '리플랫폼'을 개관했다.

    전시관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비롯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내부에는 폐가죽가방, 자동차 에어백 소재 에코백 등 업사이클링 제품 33점과 다회용기 세트, 음식물 감량기 24종, 자원 순환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전시품과 콘텐츠를 갖췄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캠코와 자원 순환 실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합동 캠페인과 자원 순환 실천 홍보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자원 순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자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문화”라며 “이번 홍보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자원 순환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인천이 친환경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