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판로 확대 및 공공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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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시장이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13일 시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5년 경기우수 여성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화성시와 관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그리고 경기지역 여성기업 58개사가 참여해 1:1 매칭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대회의실에서는 공공기관과 여성기업 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기회를 모색했으며 시청 로비에서는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기업 주요 제품 전시가 진행됐다.화성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협력 수요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계약 체결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사후관리 강화로 여성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여성기업의 경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 중 하나”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