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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매입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해 매입임대 품질주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매입 임대주택 품질 향상과 하자를 줄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사업자 및 시공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iH는 매입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 저감을 목표로 3년째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입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간담회에서 매입임대주택 설계·시공기준 제·개정 논의를 비롯해 주요 하자 사례 공유,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방법 공유 등이 다뤄졌다.오병진 iH 시설관리처장은 “앞으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보유한 지역 건설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주택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매입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뿐 아니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