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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천 중구는 자연대로~영종역 진입도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자연대로~영종역으로 진입하는 협소한 도로를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영종역 일원 진입 사거리의 협소한 회전반경으로 인해 시내버스 진입 시 도로 모서리인 가각부(街角部)에 있는 경계석과 충돌하거나, 중앙선을 넘어 진입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컸던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구는 버스 이용객 등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총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영종역 입구 진입로 개선공사’를 추진했다.구체적으로 신호등과 가로등을 이설하고, 가각부에 있는 보도를 약 1m 축소함으로써, 버스 차량이 진입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김정현 구청장은 “영종역 입구 진입로 개선 공사를 통해 영종역 일원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차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