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프로 선수들, 기초 자세 교정부터 기술 지도, 경기 운영 전략까지 노하우 전수
  • ▲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화성도시공사 제공
    ▲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탁구단은 올해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단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프로 선수들이 기초 자세 교정부터 기술 지도, 경기 운영 전략까지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HU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주민과 전문 스포츠단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화성시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HU공사는 향후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 기부 및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심점주 HU공사 탁구단장은 “선수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탁구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시민과 선수단이 직접 소통하며 체육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스포츠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