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기업 잇는 취업 연결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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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네트워킹 데이ⓒ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0일 평택대학교에서 지역청년과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와 반도체기업 간 연계를 위한 ‘평택시 반도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행사는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HBM) 엔지니어의 실무 특강을 시작으로, 원익IPS와 KCTech 재직자의 반도체산업 동향 및 취업전략 특강, 기업별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맞춤형 취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구직자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삼성전자를 포함한 12개 반도체기업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에 참여해 구직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으며, 평택대·한경국립대·국제대 등 지역대학과 특성화고 학생들도 적극 참여해 교육기관과 기업 간 연계 가능성을 확인했다.평택시는 앞으로도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과 취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택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반도체기업에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