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 강화 위한 교류의 장
  • ▲ 2025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포스터ⓒ안성시 제공
    ▲ 2025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9일 LS미래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협동조합 운영 관련 경영공시 준비 및 변경 실무교육 △인사·노무 점검 △공동체활동 및 서울 광진구 협업사례교육 등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들은 이를 통해 개별 사업을 넘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8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지사항을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는 2021년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내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 창업과 성장 지원, 판로 개척과 재정 지원(인건비·사업개발비·작업환경개선사업비·사회보험료 등)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매년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기업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는 연결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