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과 다자녀 양육 스토리
  • ▲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수상작 전시ⓒ평택시 제공
    ▲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수상작 전시ⓒ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평택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

    공모는 ‘평택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과 다자녀 양육 스토리’를 주제로 지난 10월13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됐다. 

    평택시는 공모 기간 접수한 신중년·다자녀가정분야 수기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10편씩 2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선정한 작품들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다. 

    전시는 남부문화예술회관과 송탄출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장소별 일정은 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 4~7일, 송탄출장소 본관 로비 8~12일이다.

    평택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삶의 경험을 소개하고 인구정책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전시한 우수작들은 수기집으로 제작해 평택시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