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간 우수 사례 공유 및 디지털 공공외교 역량 강화 위해
  • ▲ 국제교류 유관기관 워크숍ⓒ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 국제교류 유관기관 워크숍ⓒ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5 국제 교류 유관기관 워크숍’을 열고 기관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공공외교전략을 모색했다.

    워크숍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전광역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우호도시 협력, 외국인주민·유학생 대상 프로그램, 국제 개발 협력, 지자체 협력사업 등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사례를 발표하며 정보를 교류했다.

    오후 특강에서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디지털시대의 한류, 공공외교, 디지털외교’를 주제로 최신 공공외교의 흐름과 실천 전략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교류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선진 사례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