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관광홍보 역량 강화 기대
-
- ▲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왼쪽부터 김기성 한국관광고등학교 교장, 최윤정 학생, 손가림 학생, 정장선 시장, 서은설 학생, 박대장 소통홍보관ⓒ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10일 시청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명을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영어·중국어·일본어에 우수한 실력을 갖춘 인재들로, 관광영어통역과 최윤정, 관광중국어통역과 손가림, 관광일본어통역과 서은설 학생 등이다.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평택시 주요 축제와 국제 교류 행사 등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통역 지원과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평택시는 이들이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평택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위촉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국제 교류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함께하기 바란다”며 “청소년이 느낀 평택의 장점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