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아동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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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병원 이길재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기부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RGH사랑의병원 제공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은 10일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사랑의병원은 매년 연말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분야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사랑의병원은 지난 2023년 안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안산시 사할린동포 고향마을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아이들의 꿈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랑의병원 이길재 병원장과 조성순 간호국장을 비롯해 임직원 7명이 참석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길재 병원장은 "앞으로도 SRGH사랑의병원은 지역사회의 핵심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며, 방문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도 환자분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매년 기부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병원에 감사드리며, 기부금 쓰임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사항 등을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