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시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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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정류장 스마트 쉘터 한파쉼터ⓒ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장 스마트셀터 27곳을 24시간 한파 쉼터로 운영한다.스마트셸터는 냉·난방시설을 갖춘 밀폐형 버스정류장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은 물론 야외활동 중 한파를 피해야 하는 시민 누구나 잠시 몸을 녹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 역할을 한다.특히, 심야와 새벽시간대에도 운영해 출·퇴근시간대 이동 시민과 야간에 근무하는 배달 종사자, 야외 근로자 등도 한파를 피해 잠시 머무를 수 있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성시는 스마트셸터의 난방 상태와 시설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아울러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기존 한파 쉼터와 스마트셸터를 연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한파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쾌적한 대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셸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