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정에 학용품 및 생필품 전달삼겹살 500인분 기탁… 짜장면 식사 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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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 관계자들이 수원시미혼모협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새마을푸줏간과 함께 수원지역 취약계층 16가정에 학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이날 크리스마스 선물은 산타로 변신한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은 이와 함께 수원시미혼모협회에 삼겹살 500인분(100㎏)도 기탁했다. -
- ▲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1986교동짬뽕 관계자들이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제공
또 1986교동짬뽕 매탄점과 수원시장애인재활직업시설협회 소속 장애인·종사자 6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1986교동짬뽕은 매월 정기적으로 짜장면 식사 후원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박창수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