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맞춤수업, 체험형 ‘액티브 잉글리시’ 확대…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
  • ▲ 2026년 상반기 성인 회화 프로그램 운영 안내 포스터ⓒ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 2026년 상반기 성인 회화 프로그램 운영 안내 포스터ⓒ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6년 상반기 성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택시민의 글로벌 어학 역량 강화를 목표로 수준별 맞춤형 회화 수업과 체험형 영어교육을 결합해 생활 속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 운영한 성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에는 총 4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기초·중급·고급반으로 나뉜 수업은 수강생의 수준에 맞춰 운영됐으며, 기초반은 내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실생활 회화 중심 수업으로, 중급반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강사와 함께하는 실용 회화 수업으로 구성됐다. 고급반은 남부(팽성)센터에서만 운영해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강생들은 취미와 기념일을 연계한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는 ‘액티브 잉글리시반’을 한층 강화해 운영한다. 

    가드닝·에코백제작·커피·베이킹·전통놀이 등 취미활동과 영어를 결합한 체험형 수업을 확대하고, 고급반에서는 인공지능(AI)·환경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 토의·토론수업을 통해 시민들의 국제적 소통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올 상반기 성인 영어회화 프로그램 1기는 남부(팽성)·북부(장당)·서부(안중)센터에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수업은 3월부터 2개월 과정으로 예정돼 있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평택이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함께 AI 등 디지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기술을 접목한 교육을 포함해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