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차도·지하보도 8곳 점검… 남촌·궐동지하차도 노후 구간 긴급 보수·보강 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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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시설물 점검ⓒ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최근 지하차도 내 타일 낙상사고를 계기로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고 결함이 확인된 구간부터 단계적인 보수·보강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지하차도 4곳과 지하보도 4곳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타일 부착 상태와 재질의 적정성, 벽체 균열 여부, 누수로 인한 백태 발생 여부 등 구조적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중심으로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특히,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과 노후화가 진행된 벽체 구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남촌지하차도와 궐동지하차도 일부 구간에서 벽체 균열과 백태 현상이 확인돼 우선 보수에 나선다.오산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긴급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다른 시설물에 대해서도 노후도와 위험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보수 대상 구간은 현장 확인과 공정계획 수립을 마친 뒤 단계적으로 정비에 착수한다.오산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단순 점검 위주의 관리에서 벗어나 위험요소가 확인될 경우 즉시 조치하는 상시관리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 과정에서는 구간을 나눠 부분통제를 실시해 시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오산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확인된 취약 구간은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시설물 관리 기준도 더욱 엄격히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