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돌봄 연계한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 모델’로 국·도비 17억 확보
-
-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안성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안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제안해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안성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예산 17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급성기 치료를 마친 뒤 곧바로 가정 복귀가 어려운 퇴원 환자에게 기능 회복과 일상 적응 훈련을 제공해 퇴원 후 재입원이나 불가피한 시설 입소를 획기적으로 줄일 방침이다.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서비스도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로 구성된 방문의료·돌봄팀이 가정으로 찾아가 진료와 간호는 물론 재활치료, 구강위생 관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지원도 강화한다.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15개 읍·면·동이 협력해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에서 가정,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요양·돌봄이 하나로 연결된 AIP 기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