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협력해 31개사 선정…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
  •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생산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자동화설비와 공정관리 솔루션(POP·MES·ERP 등) 도입을 지원하는 기초 단계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총사업비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DX 멘토단’의 컨설팅을 통해 도입 초기부터 과제 완료까지 약 7개월간 체계적인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도시로, 제조혁신 가속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6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31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도내 22개 시·군 전체 111개사 모집 물량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사업 수행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참여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기업 대상 사업설명회와 3월11일 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20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모빌리티 등 첨단 제조산업이 집적된 도시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곧 지역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도내 최대 규모의 지원을 통해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 혁신을 이끌어 지역 제조 생태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