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들어 폐차 지원… 5등급 차량 지원 올해로 종료
  • ▲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노후 차의 조기 폐차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오산시는 올해 총 10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 약 460여 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9일부터 27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정부 정책 전환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기존에 지급되던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2차 차량 구매 보조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만, 4등급 3.5톤 미만 차량을 조기 폐차한 뒤 전기·수소·하이브리드(경유 하이브리드 제외) 차량을 구매한 경우에는 2차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

    장현주 오산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올해가 마지막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