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4개 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4개 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수장 직무전문교육에서는 각 정수장의 운영인력들이 모여 전기·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을 비롯해 수질 개선,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의 정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수 처리 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 추진 시 문제점, 개선 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수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수장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수장 인력 역량이 강화되고 수질사고 예방·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