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 방문해 면접조사
  • ▲ 수원시 주거실태조사 포스터. ⓒ수원시 제공
    ▲ 수원시 주거실태조사 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한다.

    실태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가구 주거 실태 △지역 주거환경 △주거 이동, 주거 의식 △가구 주거비 부담 △주거복지정책 △가구 현황 등을 면접조사한다.

    수원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거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영통구청에서 주거실태조사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조사 지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복지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주거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조사”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