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 기반 창의 아이디어 경연미래 인재 양성 위한 종합 지원우수팀, 멘토링과 최대 100만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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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글로컬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SW·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SW·AI 기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SW미래채움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챌린지는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한다.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명 내외의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선발된 100여 명의 학생은 수원·의정부SW미래채움센터에서 8월 중 SW 교육과 예선을 진행하고, 9~10월 멘토링을 거쳐 10월26일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에는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하며, 전체 참가자에게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인 아두이노 기반 교육용 전자 키트를 제공한다.본선 대회 대상에는 100만 원, 최우수상 8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들에게는 16차시에 걸친 무료 SW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교육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제작을 주제로, 기초 전자회로부터 센서 활용, 최종 작품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SW 활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미래인재양성팀(031-259-6084)으로 문의하면 된다.김길아 경과원 기업성장본부장은 "이번 'SW 글로컬 챌린지'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SW·AI 기술로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SW적 사고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