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서 열려
-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 1000명이 직접 투표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을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은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법률‧조례 제정, 관련 정책과 사업을 펼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을 발굴해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올해 청소년희망대상 국회의원 부문에서는 윤준병(정읍-고창) 의원이 선정됐으며,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는 김돈곤 청양군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등 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 광역의원 부문에서는 강하영·김기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형재·박강산·최유희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박원종 전라남도의회의원, 신순옥 충청남도의회의원, 이오상 인천광역시의회의원 등 8명이, 기초의원 부문에서는 고영찬 서울 구로구의회의원, 김균호 광주 서구의회의원, 김태금 예산군의회의원, 노미경 울주군의회의원, 박상현 군포시의회의원, 배강민 김포시의회의원, 오미섭 광주 서구의회의원, 정대근·최태영 서울 구로구의회의원, 정서윤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원 등 10명이 각각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1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20일까지 전국 청소년 1359명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선정된 23명의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해당 지역의 청소년특별회의·청소년참여위원회·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옹호, 시민성장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청소년전문 시민단체이다.재단은 그동안 18세인 선거권 연령 인하 운동과 함께 민주시민아카데미·청소년연설대회·청소년조례제정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옴으로써 청소년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