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몽구스에이아이㈜와 업무협약인공지능 기술 기반 혁신 상호 협력"경기도 AI 정책 성공 위해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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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진표 몽구스에이아이(주) 대표 등 관계자들이 17일 융기원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지역 AI 산업 대전환에 앞장서고 있다.융기원은 17일 인공지능 기술 기반 경기도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 몽구스에이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융기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석원 융기원장과 이진표 몽구스에이아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 인공지능 산업 대전환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분야 상호 공동연구를 본격화해 데이터 활용 및 AI 기반 솔루션 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협약 내용은 △경기도 인공지능 관련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도·시민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공동사업 추진 △인공지능산업의 체계적 육성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추진 △관련 분야 자원·정보·노하우·인력 교류 등이다.몽구스에이아이㈜는 2020년 설립 후 산업 현장에서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및 AI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융기원은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조직을 개편해 AI융합연구센터를 신설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인공지능 중소·스타트업 대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기도의 인공지능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차석원 융기원장은 "2025년은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시점으로, 도정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몽구스에이아이㈜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함께 경기도의 AI 정책과 사업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