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 성폭력 등 포함
  • ▲ 의원 의무교육 모습ⓒ화성시의회 제공
    ▲ 의원 의무교육 모습ⓒ화성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의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책무성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정남면 소재 YBM 연수원에서 열렸으며, 법령상 필수이수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 장애 인식개선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력 강화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내용이 강조됐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과 직장 내 괴롭힘 등 ‘5대 폭력’ 예방교육도 병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법적 책임과 윤리의식 함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